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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구촌톡톡] 무호흡 프리다이빙…36시간 만에 세계기록 보유자 자리 탈환 外

2024-03-02 9 Dailymotion

[지구촌톡톡] 무호흡 프리다이빙…36시간 만에 세계기록 보유자 자리 탈환 外<br /><br />꽁꽁 언 호수에 장비 없이 들어가 무호흡으로 잠수하는 종목을 '아이스 프리다이빙'이라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이 종목 세계기록 보유자가 도전자에게 타이틀을 뺏겼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 다시 1등 자리를 되찾기까지 36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어떤 내용인지 지구촌 현장포착에서 확인해 보시죠.<br /><br />▶ '아이스 프리다이빙' 1위 타이틀 되찾기 위해 입수<br /><br />꽁꽁 얼어붙은 호수에 크로아티아 다이버 발렌티나 카폴라(VALENTINA CAFOLLA) 선수가 입수합니다.<br /><br />수중에서 오리발만 낀 채 장비 없이 무호흡으로 잠수하는 '아이스 프리다이빙'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서인데요.<br /><br />카폴라 선수는 2017년 125m 깊이를 잠수한 '아이스 프리다이빙' 세계기록 보유자였지만, 하루 전 일본의 오제키 야스코가 126m의 기록을 세워 그녀의 세계기록은 깨진 상태.<br /><br />하지만 카폴라는 이날 140m 깊이를 잠수해 오제키가 세운 세계기록을 36시간 만에 다시 깨는 데 성공했습니다.<br /><br /> "정말 기분이 좋아요. 모든 노력이 결실을 맺어 정말 기쁩니다."<br /><br />추위와 고통을 견디며 피나는 연습을 통해 이루어낸 그녀의 결과, 정말 대단하죠.<br /><br />앞으로 있을 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볼게요.<br /><br />▶ 중국 첸탕강서 화려한 '용·나무' 모양 조수파도 포착<br /><br />중국 저장성 북부 '첸탕강'입니다.<br /><br />조수 관찰자이자 사진작가인 류밍용(Liu Mingyong)씨가 첸탄강에서 화려한 용 모양의 조수 파도를 포착했습니다.<br /><br />7일간의 기다림과 관찰 끝에 이 놀라운 장면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또 나무 모양의 조수 파도도 발겼했습니다.<br /><br />이 같은 현상은 썰물에 의한 침식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.<br /><br />이곳은 앞으로 항공사진을 촬영하러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.<br /><br />▶ 모디 "신성한 경험"…현지 매체 "용기보다 헌신"<br /><br />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보트를 타고 구자라트 드와르카 해변을 달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 손엔 공작 깃털을 들고 있는데요.<br /><br />그리고 보트가 멈추고, 인도 국기가 새겨진 다이빙 헬멧과 안전장치를 착용하고 물속으로 들어갑니다.<br /><br />이곳은 수몰된 성스러운 힌두교 사원으로 추정되는 장소라고 하는데요.<br /><br />모디 총리는 들고 간 깃털을 공물로 바치고 가부좌를 틀고 기도를 올렸습니다.<br /><br />기도를 마치고 물 밖으로 나온 모디 총리는 "신성한 경험"이었다는 입장을 밝혔고, 인도 매체들은 그를 두고 "용기보다 헌신"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.<br /><br />일각에서는 연임을 노리고 있는 모디 총리의 선거 캠페인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지구촌 현장포착이었습니다.<br /><br />임민형PD (nhm3115@yna.co.kr)<br /><br />#지구촌톡톡 #지구촌화제 #현장포착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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